[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 가조면(면장 김인수)은 다가오는 설명절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지난 5일 살피재 삼거리와 3.1기념공원에 산불예방 대형현수막과깃발을 각각 설치했다.
최근 기후온난화로 매년 평균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건조한 날씨가 증가해 산불 발생위험성이 커지고, 산불발생 규모도 대형화되고 있어 산불예방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번에 제작·설치한 대형현수막과 깃발은 지역주민들과 내방객, 설연휴(2.9.~2.12.)를 맞이해 찾아오는 귀성객들에게도 산불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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