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불법소각 합동점검단 운영
함양군, 불법소각 합동점검단 운영
  • 이경민 기자
  • 승인 2024.02.1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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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양군
사진=함양군

[함양=이경민 기자]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관리방안의 하나로 농촌지역 불법소각 방지를 위한 불법소각 합동점검단을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주요 점검 대상은 영농폐기물, 생활쓰레기, 영농부산물 등을 쌓아 두었거나 소각할 우려가 보이는 경우, 소각의 흔적이 보이는 장소나 소각을 위한 용도로 예상되는 폐드럼통 등이 있는 경우이다. 

 군은 점검 및 단속과 함께 전 읍면에 영농부산물 파쇄기를 비치하여, 농가에서 신청하면 파쇄할 수 있도록 계도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보다 유동적 운영을 위해 전 읍면과 연계하여 신고가 접수되면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처리할 수 있도록 합동점검단을 구성하여 함양군 전역을 상시로 관리하고 있다.

 불법소각 적발 시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및 기본형공익직불금이 감액되는 등 불이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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