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제5회 한국춘란무명품전국대회 개최
합천군, 제5회 한국춘란무명품전국대회 개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4.02.20 0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합천군
사진=합천군

[합천=박영철 기자] ‘제5회 한국춘란 무명품 전국대회’가 17~18일 양일동안 합천체육관에서 개최됐다.

합천군이 주최하고 (재)국제난문화재단(이사장 김진공)과 합천난연합회(회장 문만식)가 공동으로 주관한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총 500여점이 출품되면서 국내 최대 춘란 전국대회 입지를 견고히 했다.

출품작 가운데 1등상인 영예의 대상은 홍화소심을 출품한 울산 김호진씨가 차지했다. 

2등상인 특별대상은 문만식씨(단엽중투), 손필호씨(황화)가, 3등상인 최우수상은 박현기씨(주금화), 이경선씨(소심), 배군자씨(홍화). 박기범씨(단엽)가 각각 수상하는 등 총 135점의 수상작을 배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시상작 전시와 함께 난 판매전, 농특산물 판매코너, 난 심기 체험장 등이 운영되며 이틀동안 총 3천여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