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수동면, '수동사과축제' 명칭 변경
함양 수동면, '수동사과축제' 명칭 변경
  • 박춘영 기자
  • 승인 2018.05.1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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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양군
사진=함양군

[함양군=박준영 기자] 경남 함양군의 대표 봄꽃 축제 중 하나인‘수동사과꽃축제’가 올해부터‘수동사과축제’로 이름을 변경하고 개최 시기도 10월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수동사과꽃축제’ 수동면 도북마을을 중심으로 조성된‘수동명품사과’의 우수성과 지역을 알리기 위하여 지난 2014년부터 4월 하순에 개최했다.

이번 조정으로‘수동사과꽃축제’를 ‘수동사과축제'로 변경하고, 시기 역시 사과를 본격 생산하는 10월 27일~28일 양일간 개최키로 했다. 

지난해 12월 함양군에서 실시한 ‘2018년 농촌마을 작은 축제 공모’에 선정된 이후 명칭 및 시기 등을 확정하고 새롭게 변모하는 축제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수동사과따기체험’행사에 자매결연지, 향우회 등을 통하여 참여자를 사전에 모집하고 사과특판행사도 개최된다.

‘수동사과축제’는 명품 수동사과를 집중 홍보, 주민소득에 직결되는 성공적인 농촌마을 축제로 자리잡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수동면 도북마을은  2017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사업 창조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5억원을 지원받아  사과축제 기반조성과 홍보를 위한 잔디광장 및 야외무대 조성, 사과벽화 및 안내판 설치 등 세부사업을 금년 10월중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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