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사랑의 온도 250도‘훈훈’... 2억 3000만원 모금
산청군, 사랑의 온도 250도‘훈훈’... 2억 3000만원 모금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4.02.2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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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청군
사진=산청군

[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 사랑의 온도가 250도를 기록하며 지역 사회에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산청군에 따르면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산청을 가치있게!’란 슬로건으로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 까지 진행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결과 2억 3000만원의 성금이 모였다.

  최근 지속되는 물가 상승과 어려운 경기 여견에도 불구하고 각계각층에서 성금이 이어졌다.

  이에 목표 모금액인 9370만원보다 1억 3630만원이 더 모아져 목표액을 250% 초과 달성했다.

  캠페인 기간 중 기탁된 후원성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또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공정하고 투명하게 배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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