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고향사랑기금위원회’개최… 발굴 논의
남해군,‘고향사랑기금위원회’개최… 발굴 논의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4.02.22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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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해군
사진=남해군

[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은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2023년 고향사랑 기금 결산’과 결산에 따른 ‘2024년 고향사랑 기금 운용계획 변경’건에 대한 심의·의결이 이루어졌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도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과 기금사업 발굴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2023년 처음으로 시행된 남해군 고향사랑기부제에는 3,213명이 동참했으며, 총 3억6900만 원의 기부가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0만 원 이하 기부자가 97%를 차지했으며, 경남 지역 기부자가 38%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50대 기부자가 30%를 차지했다.

 기부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답례품은 남해화폐 화전이었으며 남해군의 농·축·수산물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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