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21일 합천군청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함께 원활한 혈액 공급을 위해 공무원 및 군민들을 대상으로 ‘합천군 헌혈의 날’을 운영했다.
군은 올해부터 분기별 헌혈의 날(2월, 5월, 8월, 11월)을 지정하고 헌혈 참가자에게 대한적십자사에서 제공되는 헌혈증 및 기념품 외에 합천사랑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
이번 헌혈 행사는 방학과 한파, 명절 연휴 등으로 헌혈량이 감소됨에 따라 헌혈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합천소방서 조형용 서장를 비롯한 소방대원 등 총 4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귀중한 생명나눔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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