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 보건소는 감염취약시설 대상으로 감염관리 교육과 지도점검을 3월부터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해군 보건소는 지역 내 요양병원, 요양시설 및 주야간 보호시설 22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일정조율 후 현장 방문 교육을 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교육 내용은 △입소자·종사자·방문객의 감염병 예방 지침 안내 △시설 내 환경 위생 관리 △의심환자 발생 시 조치사항 교육 △개인 보호구 착·탈의 방법 안내 등이다.
이와 함께 방역물품(마스크, 개인보호구, 장갑, 손소독제)을 배부하고 의심환자 발생 시 대응체계와 지침 준수를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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