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 선정... 45억 원 투입
하동군,‘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 선정... 45억 원 투입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4.02.2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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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동군
사진=하동군

[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한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은 귀농·귀촌인 등 농촌 청년층의 주거 부담을 완화해 청년들의 유입을 촉진하고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여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하동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오는 2026년까지 국비 45억 원(총사업비 90억 원)을 투입하여 하동읍 비파리 일원(구 하동역 부지)에 단독주택형 임대주택(26호), 보육실·헬스장·다목적실 등이 포함된 공동보육 시설과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공모 선정지 인근에 조성되고 있는 아이같이 보금자리, 근로자 미니복합타운, 청춘 아지트 하동달방 등 청년타운(65호)와 함께 이번 청년농촌보금자리 공모 선정으로 90여 호의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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