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섬진강권 지자체장 간담회 개최...섬진강 관광 시대 기대
하동군, 섬진강권 지자체장 간담회 개최...섬진강 관광 시대 기대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4.02.2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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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동군
사진=하동군

[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은 지난 27일 구례군 일원에서 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례군이 주관한 정책간담회에는 하승철 하동군수, 정인화 광양시장, 이상철 곡성군수, 김순호 구례군수 등 4개 지자체 시장·군수와 실무진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남부권 광역 관광개발 계획에 반영된 사업의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앞서 2020년 섬진강 수해를 입은 4개 시·군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새롭게 도약하고자 2021년 2월 섬진강 통합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섬진강의 풍부한 자연 자원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해 4개 시·군이 하나의 광역 관광권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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