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이경민 기자] 함양군체육회(회장 안병명)는 지난달 29일 함양군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대의원 등 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첫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안병명 체육회장을 비롯하여 회원종목단체 회장과 읍·면 체육회장으로 구성된 대의원 등 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사업 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 임원(이사) 선임(안), 감사 선임(안),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장과 위원 선임(안) 등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 밖에 기타 토의에서는 스포츠파크 확충에 따라 종목별로 추진하고 있는 경기장에 대해 전지훈련 유치 및 대회 유치 등 함양군체육회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토의 진행됐다.
함양군체육회는 이날 정기총회를 통해 올해 도민체전 출전, 한국실업테니스 대회, 노사초배 바둑대회 등 전국단위 체육행사가 성공적인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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