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삼가면, 영농부산물 퇴비 활용...1석3조의 효과
합천군 삼가면, 영농부산물 퇴비 활용...1석3조의 효과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4.03.05 0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합천군
사진=합천군

[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 삼가면(면장 신권준)은 지난달 19일부터 ‘2024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실시 중이다고 4일 밝혔다. 

오는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영농부산물을 수거하고 현장에서 파쇄함으로써 소각에 따른 산불 발생을 예방하려는 목적이다.
 
  농가에서 수거를 요청하면 3인 1조로 구성된 수거반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한다.

  고령 농업인이 많은 지역 특성상 영농부산물 처리에 불편이 많았던 만큼 농가의 호흥도가 크다. 또한 수거한 부산물을 산불감시원이 파쇄기를 이용해 논밭에 살포하여 퇴비로 활용한다. 소각에 의한 미세먼지 발생도 차단하여 1석3조의 효과를 보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