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지원...10억원 투입
창원시,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지원...10억원 투입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4.03.0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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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박영철 기자] 창원시(시장 홍남표)는 노후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NOx)을 저감하여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2024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DPF)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창원시에 등록된 5등급 경유 차량 12,000여 대를 대상으로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배출가스저감장치(DPF) 310대, PM·NOx 저감장치 2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액은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비용(271만~652만원)의 약 90% △PM·NOx 저감장치 부착 비용(1,078만~1,364만원)의 약 99% 수준이다.

 신청기간은 3월 6일부터 3월 26일까지이며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www.mecar.or.kr)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기후대기과 미세먼지담당(225-352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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