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시천면, 외국인 근로자 반사조끼 전달
산청 시천면, 외국인 근로자 반사조끼 전달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4.03.07 0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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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청군
사진=산청군

[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 시천면은 딸기작목연합회에 반사조끼 150벌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달은 농업분야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현재 시천면에는 딸기와 곶감 등 농업분야에 외국인 근로자 150여 명이 종사하고 있다.

  이들 외국인 근로자 대부분은 출퇴근 시 오토바이와 자전거를 이용하고 있어 차량통행이 많은 면소재지 일원 통과 시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

  이에 따라 시천면은 운전자 시야 확보를 통한 사고예방을 위해 빛 반사가 뛰어난 반사조끼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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