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이경민 기자] 함양군은 오는 29일까지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을 위한 복지사업 중 하나로 농업 활동과 집안일을 병행하는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가 및 문화활동 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연간 20만 원 바우처 카드를 발급해 지원된다.
바우처 카드는 의료기관, 골프장, 노래방 등 통상 보조금 카드로 사용할 수 없는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에 사용할 수 있으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도내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만 75세 미만인 여성농업인((1949.1.1.~2004.12.31.)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여성농업인은 경상남도 누리집 ‘경남 바로서비스’를 통해 온라인(모바일)으로 신청하거나, 신분증을 지참하여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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