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벼 재배기술 교육 실시
합천군, 벼 재배기술 교육 실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4.03.0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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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합천군
사진=합천군

[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5일, 6일 이틀 간 황가람 농업·농촌활력센터와 면사무소에서 벼 재배 농업인 23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합천군 공공비축미 품종으로 선정된 영호진미 관련 벼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지난해 12월 마을이장을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일반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호진미 재배기술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국립식량과학원 권영호 박사와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성덕경 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2024년 경상남도 18개 시군 중 13개 시군의 공공비축미 품종으로 선정된 영호진미는 밥맛이 아주 좋고 품질이 매우 뛰어나 2009년 농촌진흥청에서 최고품질 쌀로 선정됐다. 

또 경상남도 우수 브랜드쌀 평가에서 3년 연속 수상하는 등 전국적으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합천군군 대표 브랜드 쌀이다.

  한편 합천군은 오는 12일 동부권역 4개 면을 대상으로 3차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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