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오태완 군수 좋은 정책 홍보 중요성 강조
의령군, 오태완 군수 좋은 정책 홍보 중요성 강조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4.03.0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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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령군
사진=의령군

[의령=박영철 기자] 오태완 군수는 지난 6일 오전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정책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 군수는 '다자녀 가정 튼튼수당', '95세 장수축하금', '청년 패키지 사업' 등 올해 진행되는 의령형 정책 이슈를 소개한 뒤 "정책 홍보를 군민들에게 어떻게 전해야 정확히 전달할지, 특히 노인 비율이 높은 우리 군의 특성에 적합한 정책 홍보를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로 든 게 '군정 소식지'였다. 오 군수는 지난해 말 군민들의 정책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군정 메시지를 전달과 유익한 생활 정보 제공을 위해 군정 소식지 제작을 지시했다. 

의령군은 2014년 12월 '의령군보' 발행을 끝으로 10여 년 동안 책자형(종이) 소식지가 없었다.  

의령군 공식 소식지의 제호는 '부자1번지 의령'으로 3월 중순에 발간 예정이다.
 
'부자1번지 의령'은 '변화義의령', '부자多의령', '행복愛의령'의 3가지 큰 줄기에 다양한 콘텐츠를 달았다. 

군에서 추진 중인 주요 역점사업뿐만 아니라 우리 마을 소식, 미담 사례, 건강 정보, 웹툰, 독자 참여 코너까지 실었다. 

특히 지역의 마음 부자·희망 부자를 찾아가는 '진정한 부자 이야기'와 부자 기운이 넘치는 관광지를 살펴보는 '부자 의령 HereUR'은 '부자1번지 의령'에 걸맞은 특별한 기획으로 독자를 반긴다.

특히 외부 업체에 전체를 위탁하여 소식지를 제작하는 것이 아니라 의령 지역만의 특색을 담은 깊이 있는 기사와 정보 제공을 위해 아이디어를 모으는 편집회의부터 취재, 기사 작성의 중요한 부분은 군 홍보팀 직원들이 담당한다. 

한편 의령군 소식지 '부자1번지'는 이달 15일 창간호 발간을 시작으로 격월로 발행된다.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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