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박영철 기자]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군립수영장을 이용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건강체험관 및 금연클리닉’을 4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군 보건소에서는 지난 6일, ‘건강체험관 및 금연클리닉’을 처음 운영했다. 3월에는 매주 수요일 또는 목요일에 주 1회씩, 총 4회 운영한다.
보건소 건강관리과에서 시행하고 있는 각종 사업도 특색 있게 홍보할 계획이다.
4월은 흡연자를 대상으로 이동 금연클리닉을 6회기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흡연의 폐해 및 간접흡연의 피해 안내, 폐활량 측정, CO 측정, 국가암검진 사업 홍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올바른 칫솔질과 구강 사업 안내 ▲우울 테스트 및 스트레스 지수 측정과 체험 활동 ▲ 치매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치매 조기 검사 실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건강관리 사업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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