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3월 중 시민의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활동하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단장 김병윤)’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시설 현장점검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참여단의 모니터링은 안전·일자리·돌봄·사회활동 등 4개 분과별로 1회씩 실시한다. 모니터링 대상지는 천전초등학교 일원, 진주장애인평생학교, 가치만드소 진주시 발달장애인특화사업장, 청락원이며 성차별적 요소 및 위험 요소를 여성친화 공공시설 체크리스트에 따라 중점 점검한다.
향후 시는 시민참여단이 제안한 불편한 점과 개선할 사항을 해당 부서에 통보하여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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