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이경민 기자] 함양군은 강소농연합회에서 지난 9일부터 매주 주말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상림공원 일원에서 프리마켓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주말 프리마켓에는 회원들이 계절별로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 등 30여 품목을 판매할 계획이며, 오는 11월 말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강소농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프리마켓은 함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다양한 마케팅 교육 등을 통해 배운 것을 실제로 적용하기 위해 매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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