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은 12일 ‘24년 납세자의 날’ 맞이해 유공납세자 7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전산 추첨을 통해 성실납세자 300명을 선정했다.
이날 유공·성실납세자는 <남해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선정됐다.
군내 거주자로 지방세를 납기내 납부하고 직전 3년간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는 개인(단체) 및 법인이 대상이다.
‘유공납세자’는 1천만원 이상 납세자 중 7명을 선정했고, 성실납세자는 대상자 1만 3,010명 중에서 차세대 지방세 전산망을 이용한 추첨을 통해 300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유공납세자 7명에게는 군 재정 확충 기여도 등을 고려하여 감사패를 수여 했으며, 성실납세자로 당첨된 300명에게는 남해화폐 ‘화전(花錢)’ 3만원을 등기로 발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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