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박영철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민방위 경보 사이렌 장비를 점검했다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창원시청 경보 통제대에서 민방위 경보 사이렌 장비가 24시간 정상 작동되고 있는지 이상 유무를 확인했다.
또한, 민방위 경보 사이렌 장비를 시범 발령하여 시민들에게 전파가 잘되는지 가청범위를 전검했다.
민방위 경보 사이렌 장비는 민방위 사태 및 재난 발생 시, 경보 사이렌과 음성방송을 이용해 신속히 상황을 전파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시설이며, 창원시에서는 민방위 경보 통제대 1개, 민방위 경보 사이렌 44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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