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지난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구인모 군수, 홍준영 ㈜레이저텍 대표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레이저텍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레이저텍에서는 투자협약에 따라 투자금액 28억 원, 고용 인원 20명으로 공장을 설립해 레이저 기계 및 금속가공기계 등을 제조·생산할 계획이다. 사원채용의 경우 거창군민을 우선 고용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레이저텍은 거창군에 신규법인을 설립해 공장을 확장해 수입에 의존중인 레이저 기계를 국내에서 생산하여 가격경쟁력을 상승시키고 거창군의 승강기부품 기업에 신속한 원·부자재의 공급하는 등 기업의 생산비 절감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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