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조규일 시장‘월아산 숲속의 진주’현장 점검...안전관리 당부
진주시, 조규일 시장‘월아산 숲속의 진주’현장 점검...안전관리 당부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4.03.1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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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주시
사진=진주시

[진주=박영철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15일 진성면 일원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방문하여 자연친화적인 맨발 산책로인 황토 어싱(earthing)길 조성 현장 및 산림레포츠 신규개장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맨발걷기 열풍이 일면서 진주시 관내 산림과 공원, 녹지 곳곳에 황톳길 조성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월아산 숲속의 진주 내 황토 어싱길은 월아산 자연휴양림 글램핑장 뒤편 숲에 590m 길이로 조성된다.

시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 내 황톳길을 5월에 준공하여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별도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맨발걷기를 경험하지 못한 사람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 

월아산 숲속의 진주 내 ‘월아산 산림레포츠단지’는 월아산 숲 지형을 살려 특색 있게 자리 잡은 레포츠 시설과 모험 체험장으로, 현재 나무구조물과 숲을 이용해 그물을 배치한 놀이시설 ‘네트어드벤처’, 곡선 파이프라인을 따라 하강하는 모험 체험시설 ‘곡선형 짚와이어’, 공중자전거를 타고 월아산을 주행하는 ‘에코라이더’ 등 총 3가지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더해 지난 16일부터는 ‘짚라인’과 ‘로프어드벤처’ 시설이 추가 운영된다.

새로 개장하는 짚라인은 월아산 질매재 언덕에서 국사봉 사면에 이르는 상공을 가로지르며 323m 거리를 활강하는 친환경 레저시설로서 시속 40km의 속도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로프어드벤처는 어린이를 위한 공중 로프코스 8개로 구성된 숲속 모험 놀이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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