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박영철 기자] 함안군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등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2대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제3대 함안군 주민자치협의회를 이끌어갈 신임 회장 및 임원을 선출했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2년간 구성될 제3대 함안군 주민자치협의회는 회장에 김점근 2대 주민자치회장이 연임됐다.
부회장에 김용철 칠북면 주민자치회장과 안건준 여항면 주민자치회장이, 감사에 오세율 대산면 주민자치회장과 이상육 산인면 주민자치위원장이 선출됐다.
또한 주민자치협의회 정관에 따라 사무국장은 협의회장이 지명할 예정이다.
이날 새롭게 구성된 제3대 함안군 주민자치협의회는 7개 주민자치회와 3개 주민자치위원회의 화합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이끌어 내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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