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은 ‘보물섬 남해 관광달력 발간’ 10주년을 기념하고, 그동안 달력을 장식했던 아름다운 남해의 절경을 군민 및 관광객들과 공유하기 위해 ‘보물섬남해 관광달력 10년사 특별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또한 관광달력 제작에 참여한 작가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의미도 함께 담았다.
이번 전시회는 ‘보물상자 속 이야기’라는 주제로 오는 3월 23일부터 5월 31일까지 약 두달 간 남해각 2층 바다도서관에서 열린다.
남해가 품고 있는 다양한 모습을 포착한 사진 140여 점이 전시된다.
특별사진전은 ‘꽃 피는 남해-노량의 봄’ 행사와 연계 추진돼 상춘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광객들에게는 남해의 절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군민과 향우들 역시 새삼 남해의 아름다움을 느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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