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지난 22일 2024년 비만예방의 날(3/4일)을 맞이해 거창군청 로터리와 거창 전통시장 일대에서 비만예방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거창군 보건소 공무원 등 15명이 참여해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을 줄이자’를 주제로 일상에서 잠깐 쉬어감으로써 건강생활을 실천하자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군은 가볍게 일상에서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4월 중순부터 60일간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40만보 ‘가볍게’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챌린지는 스마트폰을 소지한 거창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거창 걷기 커뮤니티 ‘거창한걸음’에서 예약해 참여할 수 있다.
거창군 25개 보건지소 및 진료소에서는 4월 1일부터 만보기를 활용한 마을 걷기 동아리 '걷기동무' 1회 차 챌린지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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