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조규일 시장, ‘말티고개~장재 도로’ 개통 현장 점검...교통난 해소 기대
진주시, 조규일 시장, ‘말티고개~장재 도로’ 개통 현장 점검...교통난 해소 기대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4.03.2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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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주시
사진=진주시

[진주=박영철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25일 ‘말티고개~장재 도로’ 개통 현장을 찾아 도로와 교통 안전시설 등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말티고개~장재 도로는 초장지구 도심개발에 따른 교통량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총사업비 253억 원을 투입하여 말티고개 신동삼거리~장재삼거리 간 1.65㎞ 구간을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포장하기로 하고, 2019년 실시설계 완료 후 2020년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해 이번에 개통됐다. 

이번 개통 구간은 장재동 중부농협~장재삼거리 간 약 600m 구간이며, 이로써 지난 2021년 12월 임시 개통한 말티고개 신동삼거리~중부농협 간 도로에 이어 전 구간이 개통 완료됐다.

전 구간의 개통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초장지구의 교통량에 대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집현면, 금산면 등 주변 지역과의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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