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신원면, 영농부산물 파쇄작업 실시...산불예방 만전
거창 신원면, 영농부산물 파쇄작업 실시...산불예방 만전
  • 이경민 기자
  • 승인 2024.03.2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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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거창군
사진=거창군

[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 신원면(면장 이수용)은 지난 22일 수옥·감악 마을 일대에서 목재파쇄기를 이용해 고춧대, 깻대 등 소각 시 산불발생 위험이 있는 영농부산물을 처리했다.  

3월과 4월은 봄철 대형 산불위험이 고조되는 시기로, 불법 소각이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만큼, 인화물질 제거반을 운영해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이후 내외탐, 비곡마을 등에서도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면은 산불조심기간인 5월 15일까지 목재파쇄작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파쇄작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면사무소 경제산업담당 또는 마을이장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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