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박영철 기자] 경남 함양군이 2019년에도 고혈압. 당뇨병 합병증 예방을 위한 안전검사 비용을 지원한다.
함양군은 지난 2012년부터 만성질환 합병증 예방을 위한 검진을 실시해오고 있다.
군은 2018년 도에는 1,170명에게 1,000여만원의 검사비를 지원했다.
만성질환 합병으로 생기는 실명(失明)은 초기에는 뚜렷한 자각 증상이 없기 때문에 환자스스로 알기는 힘들며, 정기적인 안과 검사가 필요하다.
검사대상은, 함양군에 주소를 둔 만 40세 이상의 고혈압, 당뇨병을 진단받은 자로 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에서 상담을 받은 후 검사 쿠폰을 받아 협약의료기관(함양안과의원)에서 무료로 시력검사, 정밀 안저검사, 안저촬영, 안압검사 등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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