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박영철 기자] 경남 거창군은 지난 14일 2020년 국도비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국·관·과·소장, 읍면장, 담당주사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군의 신규사업과 함께 2020년도 부서별 국도비 확보를 위한 활동계획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재원 확보방안에 대해 논의됐다.
군은 2019, 2020 회계연도를 기점으로 대규모 국도비 투자사업이 마무리되고 사업을 구상하고 확정되어 시행하기까지 2년 이상의 기간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여 2020년 사업 신청이 이루어지는 올해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거창군은 신규사업을 2월까지 추가적으로 더 발굴하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해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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