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작은 도서관 프로그램 운영
남해군, 작은 도서관 프로그램 운영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4.03.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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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해군
사진=남해군

[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은 미조면 행정복지센터 2층에 자리 잡은 ‘등대지기 작은 도서관’이 ‘2024년 작은 도서관 책친구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작은 도서관 책친구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 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사서, 은퇴교사, 도서문화기획자 등을 ‘책 친구’로 선정해 개성 있고 창의적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4년에는 작은도서관을 활성화를 위해 전국 100개 작은도서관이 선정됐다.  등대지기 작은도서관은 경남 군부에서 유일하게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동시, 판소리 동화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담은 그림책을 함께 읽고, 책친구와 함께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편, 등대지기 작은도서관은 미조면 새마을 문고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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