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계절근로자 환영 행사 개최
함양군, 계절근로자 환영 행사 개최
  • 이경민 기자
  • 승인 2024.03.2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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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양군
사진=함양군

[함양=이경민 기자] 함양군이 지난해 경남 최초로 도입하여 성공적으로 사업을 시작한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오는 4월부터 본격 시작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상림공원 인근 계절근로자 지원센터에서 올해 계절근로자로 배정된 35명 중 함양군과 계절근로자 송출 협약을 맺고 1차로 입국한 베트남 남짜미현 근로자 20명에 대한 환영 행사를 가졌다. 

 이날 환영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서 함양군 농촌 일손에 보탬이 되고자 입국한 근로자들을 격려와 당부 말을 전했다.

 이날 입국한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계절근로자 기숙사에 머물며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인력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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