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 미조면 행정복지센터는 ‘제13회 수산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달 29일 남항공원 일원에서 사항어촌계(20명), 바다지킴이(5명) 등과 함께 연안 정화 활동을 펼쳤다.
‘수산인의 날(매년 4월 1일)’은 수산업·어업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산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2012년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미조면은 아름다운 미항을 보유하고 있으며 멸치 등 싱싱한 수산물의 보고(寶庫)로 명성이 높다.
참석자들은 테트라포트 안에 버려진 폐스티로폼과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방파제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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