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에 볼링계의 떠오르는 샛별이 등장해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하동군볼링협회(회장 홍용표)는 지난 29일 하동군에서 지역 상근 예비역으로 복역 중인 정준화 선수(23)를 주목해달라고 말했다.
정준화 선수는 19세에 볼링을 처음 접한 이후 약 4년 만에 수많은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최근 열린 볼링대회에서 △경상남도지사기 시군대항 5인조 3위 △경상남도지사기 생활체육 3인조 3위 △함양군수배 준우승 △하동군수배 2인조 1위 등의 성적으로 입상하며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
한편, 정준화 선수는 오는 4월 19일부터 열리는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 하동군 선수로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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