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대양면 안금리 향우, 500만원 쾌척
합천 대양면 안금리 향우, 500만원 쾌척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4.04.0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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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합천군
사진=합천군

[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 대양면 안금리 향우들이 1일 고향마을 경로잔치에 참석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합천군(군수 김윤철)에 기탁하며 훈훈한 인정을 선사하고 있다.

 대양면 안금리 출신인 아진피엔피 정태화 회장(대구), 제일자동차 1급정비공장 김도현 대표(대구), 선보판지산업 김남권 대표(대구), 진한기업 박병규 대표(서울), 합천농업협동조합 윤봉근(거창) 등 5명의 향우들은 각각 100만원씩 5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안금리 마을회관에서 김윤철 군수에게 전달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한 안금리 출신 향우들은 고향발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안금리 경로당 앞마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열린 ‘2024년 대양면 안금리 경로잔치 및 한마당 놀이’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윤재호 안금리 이장은 가구당 베지밀 1박스씩을 100여가구에 전달했으며, 안금리(본동, 내동, 중촌, 산박골, 후사동) 쓰레기분리수거 우수마을에 합천군 농축산물 상품권도 전달했다. 

특히 용주면 공람리 출신 후니정 가수가 사회를 보면서 마을별로 노래자랑도 마련됐으며, 준비한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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