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은 지난 2일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창선면 가인리에 위치한 ‘별해로’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에는 남해군, 남해군의회, 새마을단체, 임업후계자, 자원봉사센터(이동중학교), 남해군산림조합 등 관계자 130명이 참석해 목수국 1,340여 본과 산수유 250여 본을 심었다.
별해로 주요 시설물 주변에 식재한 목수국은 앞으로 형형색색의 꽃을 피워 별해로를 더욱 화사하게 할 것으로 보이며, 탁 트인 바다 경관과 어우러져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