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버스승강장 환경정비 나서
진주시, 버스승강장 환경정비 나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4.04.05 0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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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주시
사진=진주시

[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시내버스 이용객들의 쾌적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봄맞이 버스승강장 환경정비’를 시행한다.

봄맞이 버스승강장의 정비를 위해 진주시는 지난 3월 시내버스 승강장의 현장 점검을 실시했으며 우선 정비가 필요한 67개소를 선정하여 승강장 도색, 노선도 교체 등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시내버스 이용객들이 쾌적하게 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사업, 읍면동 봉사단체 등과 협업을 통해 매월 2회 승강장 주변의 쓰레기 및 거미줄 제거, 불법 광고물 제거 등 도시미관 개선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내버스 이용객들의 안전 확보 및 정류장 주변 불법 주정차를 근절하기 위해 버스정차구획 노면정비도 추진한다. 

버스정차구획 노면표시는 시내버스 승강장에 버스가 정차하는 구역을 도로상에 표시한 것으로 시내버스의 정류장 진출입 및 승강장 내 정확한 정차를 통해 이용객들은 안전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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