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명예군민 안태명, 김명욱, 조현홍 전 부군수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창녕군, 명예군민 안태명, 김명욱, 조현홍 전 부군수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4.04.05 0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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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창녕군
사진=창녕군

[창녕=박영철 기자]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3일, 지역에서 공직생활을 했던 안태명, 김명욱, 조현홍 전 부군수가 창녕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 명의 전 부군수들은 재직 시 창녕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제31회 창녕군민의 날 행사에서 명예군민으로 선정됐고, 마음의 고향인 창녕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으로 화답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인구 소멸 위기에 몰린 지역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이다.

  개인이 현 거주지 외의 지자체에 연간 최대 5백만 원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및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내년부터는 개인 상한 기준이 2천만 원으로 확대되고, 홍보의 제약이 다소 완화되는 등 변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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