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느티나무회 봉사활동 펼쳐
함양 느티나무회 봉사활동 펼쳐
  • 이경민 기자
  • 승인 2024.04.0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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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양군
사진=함양군

[함양=이경민 기자] 함양군내 여성 봉사모임 중 하나인 느티나무회(회장 강명식) 회원 10여 명은 지난 6일 서하면 선비문화탐방로에서 플로킹(걸으면서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느티나무회 회원들은 새봄을 맞아 함양의 명소인 선비문화탐방로를 찾는 상춘객에게 청정 함양의 깨끗한 느낌을 선물하기 위해 탐방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회원 간 단합을 도모했다. 

 이와 함께 회원들은 봄꽃과 어우러진 정자와 선비문화탐방로 풍경 사진을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올리며 함양 관광을 홍보하기도 진행했다.

 선비문화탐방로는 함양 8경 중 4경에 속하는 화림동계곡의 거연정부터 농월정까지 6.2㎞의 산책로로, 7개의 정자와 계곡이 어우러져 옛날 선비들이 학문을 논하거나 풍류를 즐기던 곳이다.

 한편, 느티나무회는 함양군수 배우자를 비롯한 군청 국·소·과장과 읍면장의 배우자가 참여하는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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