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박영철 기자] 진해도서관과(과장 박경란)에서는 신생아부터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16일부터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북스타트코리아와 창원특례시가 함께 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으로 그림책을 매개로 아이와 부모가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한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그림책 2권과 가이드북 1권이 들어간 가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이 연령에 따라 △북스타트(신생아~18개월), △북스타트플러스(19개월~35개월), △북스타트보물상자(36개월~취학전)로 나누어 제공된다.
진해(동부)도서관 어린이 자료실에서 배부하며 신분증만 제시하면 해당 연령의 책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진해·동부도서관 누리집(https://lib.changwon.go.kr/jh)을 확인하거나 진해도서관(☎225-7528), 동부도서관(☎225-754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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