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취약계층 요양보호사 지원사업 추진
산청군, 취약계층 요양보호사 지원사업 추진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4.04.1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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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은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을 연중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요양보호사를 통해 신체수발, 건강, 가사 등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65세 미만 기초생활수급자 및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계층 중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6개월 이상 치료를 요하는 중증질환자 △희귀난치성 질환자 △소년소녀가정·조손가정·한부모가정 △65세 미만 의료급여수급자 중 장기입원 사례관리 퇴원자 등이다.

  단 정부지원의 유사돌봄서비스(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노인장기요양보험급여(이용자와 보장시설 입소자, 의료기관 입원자) 대상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서비스 표준에 따라 이용자에 대한 신체수발 지원, 건강 지원, 가사 지원, 일상생활 지원이 이뤄진다.

  서비스 제공시간은 월 24시간 또는 27시간, 40시간(의료급여수급자 중 장기입원 사례관리 퇴원자)으로 선택 가능하다.

  대상자의 소득기준(보장자격) 및 이용시간 선택에 따라 본인부담금 면제 또는 1만 3000원에서 2만 7000원이 발생할 수 있다.

  정부지원금은 41만 2000원에서 68만 8000원으로 차등 지원되며 신청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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