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박영철 기자] 거창군 웅양면 체육회는 17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명예회장을 비롯한 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 가졌다.
이날 회의는 2019년도 임원을 선출하고 면민체육대회의 개최 시기, 면민체육대회와 주민자치위원회 발표회 공동개최에 대해 논의됐다.
논의 결과 회장에는 허길용 씨가 지난 임기에 이어 올해도 웅양면 체육회를 이끌게 됐다.
고문 이광영, 부회장 김문호, 사무국장 임용술 씨가 각각 선출됐다.
면민체육대회는 오는 4월 20일에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면민체육대회 때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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