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은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경험하는 체험 프로그램과 귀농·귀촌 교육을 함께 제공하는 ‘하동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체류형 관광 수요에 대응함은 물론 하동에 대한 관심을 높여 귀농·귀촌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하동에 머물며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자유여행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은 ‘일주일 살아보기’와 ‘한 달 살아보기’가 격월로 운영될 계획이며, 이번 1기 모집 대상은 ‘일주일 살아보기’ 체험자이다.
참가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타 시군구 거주자 중 프로그램 체험 결과를 SNS에 게시할 수 있는 자로, 군은 지원동기와 참가계획 등을 고려해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하동군청 홈페이지(hadong.go.kr)나 귀농귀촌 부서(055-880-2428)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참가 희망자는 하동군청 지역활력추진단을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H9409151@korea.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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