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이경민 기자] 함양군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지리산함양시장 상인회가 지난달 29일 상인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여 이현근 회장이 이임하고 이보성 신임회장이 제13대 지리산함양시장 상인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 회장과 임원진의 공로를 기리고 새롭게 구성된 상인회장과 임원진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한편, 1983년 개장한 지리산함양시장은 함양군의 대표 전통시장으로 특화 먹거리 개발과 청년 상인 유입 등으로 쇄신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고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주차장 무인주차시스템(30분 무료, 이후 30분당 300원)을 운영 중이다.
무인주차장은 신용카드 결제 전용이며 주요 상점에서 물건 구매 시 무료주차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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