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수산물 구매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 개최
남해군, 수산물 구매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 개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4.05.0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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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은 체감물가 완화 및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남해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30%(최대2만원)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는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추진되며, 3일부터 5월 14일까지, 남해전통시장 내 국내산 수산물을 판매하는 점포에서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당일 수산물을 최소 3만4천원 이상 구매할 경우 1만원, 6만 7천원 이상 구매할 경우 최대 2만원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소비자는 전통시장 내 국내산 수산물을 판매하는 점포에서 상품을 구매한 후 상인이 시스템에 구매 내역을 등록하면 지정된 환급 장소에서 구매 핸드폰 번호를 전달하고 상품권을 환급받으면 된다. 

한편 남해군은 ‘제18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 개최와 맞물려 5월 한 달간 남해군 수산물을 맛있게 먹고, 만나고 즐긴다는 의미의 ‘남해군 수산물 맛남의 달’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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