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시범학교 학생들 “먹거리 소중함” 체험 실시
진주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시범학교 학생들 “먹거리 소중함” 체험 실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4.05.0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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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로부터 급식재료를 공급받는 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출하농가를 방문해 농산물을 직접 수확해보는 ‘농가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농가체험활동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시범운영학교 11개교와 센터에 농산물을 공급하는 출하농가를 연결하여 학교로 공급되는 농산물이 수확되어 급식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교육하고, 학생들이 직접 농산물 수확체험을 해봄으로써 먹거리의 소중함을 깨닫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시범운영학교 11개교의 신청을 받아 진행하며, 체험비는 진주시가 1인당 10000원을 지원한다. 

농가체험활동 첫 행사는 8일 망경초등학교 학생 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평면 소재 친환경 딸기하우스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딸기의 생장과정을 학습하고 직접 딸기를 수확해보는 체험도 함께했다.     

한편 지난 3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 진주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관내 11개 학교를 대상으로 양질의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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