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박영철 기자] 경남 거창군은 관내 어린이집 26개소에서 운행하고 있는 통학차량 34대에 안전벨(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을 설치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거창군은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 안전벨은 차량 1대당 20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안전벨은 ‘시동을 끈 후 맨 뒷자리의 벨을 누르지 않으면 경고음이 울리는 장치’로 운전자가 차량 내 아이가 있는지 최종 확인해 차량 내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군은 미세먼지에 취약한 영유아 보호를 위해 국도비 3,504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린이집 22개소에 78대의 공기청정기를 설치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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