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승강기밸리 특화사업 800억 투입 기대
거창군, 승강기밸리 특화사업 800억 투입 기대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01.3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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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거창군
사진=거창군

[거창군=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지난 30일 중소벤처기업부 제45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 심의회에서 거창 승강기밸리 산업특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거창군은 국내 승강기산업 육성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08년부터 10년간 지속적으로 지원해 ‘세계 승강기산업의 허브 거창’를 완성하기 위해 특구를 신청했다.

 군은 이번 특구 지정으로 올해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승강기밸리 인프라 활성화 ▲승강기밸리 기술력 및 브랜드 강화 ▲승강기밸리 전문인력 및 기업 여건 개선 등 3개 분야 11개 특화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지방비·민간자금 등 8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어 1,253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2,600억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승강기 특구사업으로 지정이 되면 국비사업에 우선적으로 지원 받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

특히 ,승강기밸리 산업특구를 수행할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안전인증연구원이 거창에 입지하고 있어 특구계획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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