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국·도비 확보 총력
함양군, 국·도비 확보 총력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01.3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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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양군
사진=함양군

[함양군=박영철 기자] 경남 함양군이‘2020년도 국·도비 확보 2차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2020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목표액을 역대 최대인 1,700억원으로 확정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강임기 부군수를 비롯해 국‧과‧소장, 담당주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를 통해 신규사업 38건, 공모사업 11건, 계속사업 60건 등 총 109개 사업에 대하여 그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향후 대책 등을 논의했다.

군은 각종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열악한 재정여건상 국·도비 예산 확보 없이는 어려운 실정으로, 선제적인 예산확보를 위해 강임기 부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특별대책본부를 지난 연말부터 운영해 왔다.

특히, 주민 삶의 질 제고와 지역균형발전 지원을 위해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생활SOC 사업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생활SOC 추진단’을 지난 28일 구성하고, 사업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보고된 주요 사업으로는 ▲산삼항노화엑스포 주차장(백연유원지) 조성(66억),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65억) ▲위천생태하천(하림지구) 조성(58억)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42억) ▲지방상수도 현대화(33억) ▲취약계층 구호 상황전파 시스템 구축(24억)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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